[소식] MBN 홍가혜 인터뷰 파문 도대체 뭐라고 했길래, 민감 잠수부 홍가혜 인터뷰 논란

[소식] MBN 홍가혜 인터뷰 파문 도대체 뭐라고 했길래, 민감 잠수부 홍가혜 인터뷰 논란

 

 

 

mbn 홍가혜 민간잠수부 인터뷰와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다.

 

18일 MBN '뉴스특보'에는 민간잠수부 홍가혜 씨가 출연해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하지만 인터뷰 내용에 다소 문제가 있어 진위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었다.

 

민간잠수부로 소개된 홍가혜 씨는 이 날 방송에서 "지금 언론에 보도되는 부분과 실제 상황이 많이 다르다"며 "해양경찰청장이 지원해준다고 했던 장비나 인력이 전혀 (지원) 안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홍가혜 씨는 "정부 관계자가 잠수하지 못하게 막아서는 등 14시간 이상 구조작업이 중단됐으며, 민간잠수부에게 대충 시간이나 때우고 가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폭로해 파문이 일었다.

 

이처럼 논란이 불거지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보도자료를 통해 "해경이 현장에서 민간잠수부의 투입을 막고 비아냥 거렸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17일까지 민간 잠수사들은 총 3회 투입된 결과 생존자가 있다는 보고는 없었다"며 "금일도 민간구조단 70명이 소형선 2척을 이용 사고해역으로 출발하여 실종자 구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리고 해양경찰은 현장에서 민간구조사의 투입을 막고 비아냥거린 사실은 전혀 사실과 다름을 밝힌다"고 설명했다.

 

특히 MBN 인터뷰가 논란화되자 각종 인터넷 사이트와 실시간 SNS 등에는 홍가혜 씨와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과거들이 퍼져나가면서 그녀의 인터뷰 진위 여부에 대한 관심이 급격하게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16일 전남 진도군 인근 해상에서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했다. 18일 오후 1시를 기점으로 현재 475명의 총 탑승객 중 179명이 구조된 가운데 사망자는 27명, 실종 269명으로 확인됐다.

 

- enews24

 

 

MBN 홍가혜씨의 인터뷰가 문제가 됬군요.

진위 여부를 정확히 해서 전달해야하는게 맞는데 .. 진짜라면 정말 우리나라 어찌되가는건지 ..

 

홍가혜씨가 인터뷰 공식 사과를 했네요 " 혼란 드린 점 죄송하다 .. "

결국 홍가혜씨의 주장은 거짓이였던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