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이동통신사의 고객을 대하는 작태!!! 구경이나 한번 해 보시와요. 과연 이게 상담하는 꼬라지인지... 넷스팟 옴니아팝 관련.

KT 이동통신사의 고객을 대하는 작태!!! 구경이나 한번 해 보시와요. 과연 이게 상담하는 꼬라지인지...

라는 제목의 글입니다. 옴니아 팝(M7200 ? )에 관련된 내용이구요

넷스팟에 관련된 상담원과의 내용입니다. 제가 읽으면서도 기가막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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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KT 고객 만족팀에 과장 이미란씨와 1시간 넘게 상담을 했습니다.

다음은 그 상담 요약 결과입니다

 

네스팟 서비스는 2가지로 나뉜다고 합니다.

 

1) 음성 서비스(FMC부분)

2) 데이터 서비스

 

다른 기종들은 둘 중에 한 개씩은 다 되더군요.

그런데 유독 이 M7200 모델은 둘 다 지원불가라고 했습니다.

처음부터 삼성과 단말기 계약할 떄 KT에서 임의로 그렇게 분류를 했다는군요.

 

그 전에 KT와 상담예약해 놓은 것이 어제 아침에 9시 56분에 전화가 왔더라구요.

앵무새 고기를 삶아서 드셨는지 한결같게 똑같이
"고객님! 이 단말기는 네스팟 서비스 불가능한 단말기입니다."

 

그래서 제가 "왜 지원이 불가능합니까? 했더니...

"불가능하니 불가능하죠" 하더군요... 정말 기도 안차서...

 

그래서 다시 "그러니까 왜 불가능하냐고요? 그 이유나 좀 압시다"라고 반문했더니

상담원 曰 "KT 정책입니다 정책적으로 안되는거니 안된다고 하는겁니다."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다시 반문했습니다.

"그러니까 하드웨어 상으로 지원이 안돼서 서비스가 불가능하다는 겁니까?

아님 KT 자체적으로 배제를 시켜서 안된다는 겁니까? 답변해 주세요"라고 하니까

 

"그걸 왜 고객님이 알아야 합니까? 그건 답변 드릴 수 없고요, 또 답변할 의무도 없습니다.
삼성에게 가서 문의하세요. 저희들은 단말기 정보를 알 수 없습니다.
기계적으로 네스팟이 지원이 되는지 안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또 말씀드릴 이유도 없구요"라고...
정말 욕 나올뻔 한거 참는다고 정말 힘들었습니다.

살인충동까지 일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또 반격을 했죠...

"그걸 왜 삼성에게서 문의해야 됩니까? KT가 단말기 계약할 때 사전에 하드웨어 정보도 안 알아보고

무턱대고 마구잡이로 계약을 했다는 말씀입니까? 그정도로 KT 직원들이 바보란 말씀입니까?
KT 사장님이 무책임한 사람입니까? 이미란씨 상담이 앞뒤가 맞지가 않네요.
저는 꼭 답변을 들어야겠습니다. 답변하세요"라고 했더니...

 

갑짜기 한 30초 정도 멍하게 있더군요.

그러고는 "저는 바보인가 봅니다. 더이상 말씀드릴 것이 없습니다." ...
유저 여러분! 이게 KT가 고객에게 할 답변입니까?...
정말 십원짜리 욕이 절로 확! 나올려고 했습니다. 근데 그냥 웃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또 밀어붙였죠 "왜 답변 할게 없다는거죠? 전 끝까지 들어야겠습니다. 빨리 답변하세요."

 

"그럼 고객님 마음대로 끝까지 해 보세요. 전 더이상 해드릴 말씀이 없으니까.."...
정말 또 욕이 목구멍까지 올라왔습니다. 정말 제가 공시생만 아니었으면 욕 했을 겁니다.

이렇게 실갱이를 하다가 나온 답변이

"삼성하고 단말기 계약할 당시 KT에서 자체적으로 네스팟 서비스를 배제시켰습니다"라는 답변을 얻어냈습니다.

아마 답변을 못한다고 한 것은 아마 KT가 옴팝 단말기상으로 이상이 없는데
차별을 한다고 비난을 받을까봐서 답변을 일부러 안하는 거지요.
또 책임 회피의 목적도 있구요...아니 정확하게는 책임 전가군요.

이상 단 한 字도 加없이 그대로 올린겁니다.
여기서 만약 한 字라도 지어내거나 加한게 있다면 저는 개자식입니다. ... 減했으면 減했지...
중간의 실갱이 과정에서 글로 표현 못할 것들이 많습니다.
그래도 좋은것들만 이정도로 표현했습니다.
정말 욕이 자동으로 나올려 하더군요.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소비자로서, 고객으로서 당연히 알 권리를 갖겠다는데
그게 저런 답변을 받을만한 겁니까?
저희 소비자가 KT에게 이정도밖에 안돼는지요? 참나..

 

이런식으로 고객을 엿처럼 대하는데 
저는 KT통신사 앞으로 이용 절대로 안 할렵니다.

제가 뭐 이래라 저래라 할 것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KT통신사 애용하라고 권유는 솔직히 못하겠습니다.

그렇다고 불매운동은 아닙니다. 그건 불법이니...
그건 유저 여러분들이 알아서 판단하시리라 믿습니다.

그래도 적어도 SKT는 이러지는 않았거든요.
정말 고객을 소중히 대하여 주시더군요...

통신사 갈아탄 거 지금 뼈를 깎는 심정으로 후회합니다.
소비자들을 이토록 무시하는 KT통신사는 처음봤습니다.

저는 절대로 KT통신사 사용 안 하렵니다.
앞으로 제가 KT 통신사를 이용하면 개가 저의 부모입니다.!!!

7월 15일 이후에 위약금 물고 통신사 교체할려고 합니다.

3개월 이후에 해지가 가능하다고 하니... 어쩔 수 없이 그때까지 기다려야겠지요...

 

하지만 그냥 안물러 납니다.

현재 네스팟 차별정책 고발 원고작성 중이며,

방통위 게시판과 정책질의 난을 도배를 하는 한이 있더라도,

반드시 공론화, 사회적 이슈화를 시키겠습니다.

옴팝 유저 여러분! 도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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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슬픈거북이(닉네임)님의 글입니다.

제가 읽으면서도 답답해서 제 블로그에 올려봅니다. 어떤가요?

넷스팟 사용에 전혀 무리가 없는걸로 알고 있는데 일부 모르는(넷스팟에 대해) 사람들에게 속이고 장사를 하는것이였나? 라는생각도 드네요.

상담원(일반상담원이 아니에요. 정직원인사람과의 상담 내용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