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대통령이어서는 안 되는 이유를 작성하신 박성미씨의 페이스북 댓글들 #2

 

61. 최병헌 2014-04-27 15:44:18
백배 공감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이어서 부끄럽습니다.

62. 김용신 2014-04-27 15:43:21
우리나라는 국민이 주인인 민주주의 국가입니다. 군주주의 및 독재정치시대는 이미 역사속으로 간지 오래이며, 다시는 부활해서는 안됩니다.
우리 사회에선 모든 국민들이 정치인과 같은 공무원들의 잘못 대해 비판할 마땅할 권리를 가집니다. 또 대통령은 그 비판을 수용할 줄 알아야하고, 모든 결과에 책임을 지어야할, 높은 책임감이 요구되는 자리입니다. 처음 대통령에 출마하셨을때 하신 약속을 잊은건 아니신지요,.. 거짓말을 했다곤 생각하지 않겠습니다...
어떤 가정에서도 자식이 잘못했을때 그 자식의 잘못만 꾸짖지는 않습니다. 자식교육을 어떻게 했냐고 부모들을 꾸짖죠. 제 말이 무얼 말하시는지 아실겁니다. 비판하려는 시민들을 나무라지 마시고, 왜 사람들이 비판하는지를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63. 이미란 2014-04-27 15:43:25
공감 또 공감 합니다. 무능력한 나라의 주인은 마지막이길 바랍니다.

64. 구영석 2014-04-27 15:44:13
재난이 닥쳤을때
국가가 과연 저를 구해주러 올지 의문스러워집니다
무섭습니다
북괴는 여전히 우리를 노린다던데...

65. 황운철 2014-04-27 15:48:10
무시 때릴듯.

66. 정명재 2014-04-27 15:48:38
그 자리는 당신이 있을 자리가 아닙니다. 누구보다 잘 알텐데요. 이렇게 국민들이 고함을 쳐도 아무 것도 안들린다 하실겁니까?

67. 김기향 2014-04-27 15:48:30
기울어져가는 배에서 한사람도 구조를 못했다는건
10일 지나도록 진척이 없다는건 ...
정말로 당신은 무능력의 극을 보여준겁니다
대한민국을 당신한테 절대 맞길수 없습니다
내아이를 지켜줄수 있는 나라에 살고 싶습니다

68. 오길녀 2014-04-27 15:52:56
곧 이순을 바라보는 나이~ 시위 한번 참여한 적 없는 소심한 시민입니다. 후보시절 당당하고 매사 확고한 철의 여성 같던 모습과 이번 세월호에서 보여주신 모습이 너무도 달라 당황스러웠습니다. 어쩜 저리도 허술한 정부의 위기처리 능력을 보며 한탄스러웠습니다. 그런 와중에 슬그머니 이것 저것
처리하는 정부와 당의 행동들을 보며 이건 아니다 쉽습니다. 국민을 너무 우습게 보는 것은 아닌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69. 이경훈 2014-04-27 15:53:15
공감 합니다,
죄책감을 느끼지 못한 대통령은 필요 없습니다,,

70. 문용진 2014-04-27 15:51:44
분향소에 다녀왔습니다. 너무나도 해맑은 아이들이 거기에 있었습니다. 너무나 슬픕니다. 너무나도 화가 납니다.
이전에도 이러한 큰 일들이 많지 않았나요?. 내가 어릴때도, 내가 성인이 되어서도, 내가 부모가 되어서도.. 왜 반복되어야 하는 겁니까?.
아무런 대책없이 발생한 그리고 발생할 이러한 고통과 슬픔의 당사자가 대한민국 누구나 될 수 있기에.. 너무나 분통터집니다.

71. 조상민 2014-04-27 15:55:14
글을 정말 잘 쓰셨습니다.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오늘 아침 10시 정원홍 국무총리. 이제 정 전국무총리군요. 총리의 사퇴기자회견을 생중계로 보았습니다.
욕이 튀어나오더군요. 결국 정총리의 말은 '무능한 박근혜 대통령의 정권유지를 위해 본인이 앞에서 책임지는 쇼를 하는것이니, 잘못 없는 나를 용서하시오'라는 말이었습니다.
대통령이 뭐하는 자리입니까? 쇼는 그만하고 최고책임자로서의 책임있는 자세를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72. 김기형 2014-04-27 15:55:35
올바른 이성과 분별력을 가진자라면 구조를 못하고 거짓을 일삼는 언딘과 해경을 즉시 배제 시키고 구조팀을 새로 꾸렸을 것이다. 엽에 있는 참모나 각료들은 그저 반정부 시위라도 일어날까 전전긍긍하는 모습이고 현구조체계를 감싸고만 돌다 이제 사과의 기회 마저 놓쳤다. 바지총리 사퇴 한들 국민들의 시선을 돌릴 순 없다 이제 박씨 당신만 내려오면 된다

73. 김석주 2014-04-27 16:03:54
하아 할말이 없습니다.
백번 옳은 말씀이십니다.

74. 우현경 2014-04-27 16:03:55
이건범이라는 분.. 군사부일체라구요?
지금이 절대 왕정 시대인가요? 대한민국 헌법의 근간을 부정하는 발언을 하고 계십니다.
대통령=임금
국민=백성
??
아침마다 청와대 쪽으로 문안인사는 잘올리시는지요??
참 어이없는 발상이네요.

75. 신기형 2014-04-27 16:04:17
확실하게 공감하고. 절대 부정한 박근혜씨는 하야를 해야 할것입니다.

76. 김명진 2014-04-27 16:06:58
공감합니다.

77. 한승재 2014-04-27 16:08:36
어린 아이를 키우는 부모 마음으로 이번 사태를 보면서 공감합니다.

설마 설마 했으나... 이산화 까스 산소 까스.. 공약 파기.. 첨부터 믿지 않았음.

역시나 국민들을 많이 실망시키네요.
리더의 자질이 없어 보입니다.

뭐가 잘못인지 반성을 해 보세요. 잘못하게 없으시다면 정중히 현재 계신 자리를 다른 국민을 사랑하는 이에게 전해 주세요

당신은 국민을 사랑한다고 말하겠지만 그건 말과 행동이 다른 위정자 입니다.

말이 너무 심한가요.??

불편하겠지만 당신의 행동에 대한 답변이네요.

뭐 이글 볼 능역이 있으신지도 솔직히 의심되지만요.

당신은 국민을 밑에 두고 있는 군주가 아니라

국민을 섬기는 대통령입니다. 모범 사례는 노무현 대통령이 표본이니 잘 참조하세요.

78. 정승우 2014-04-27 16:06:28
정부의 무책임한 대응에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 정말 많은 분노를 느꼈습니다.
정말 국민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갈수 있도록 말뿐만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십시오
지금도 믿기지 않는 수많은 희생자를 남긴 이번 사태를 보며 대통령의 자격을 의심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79. 이향교 2014-04-27 16:10:16
그 어떤 변명으로도 이번 사태의 책임을 면할 수는 없다. 진실은 밝혀진다는 진리를 거역하고, 국민을 계속 속이려 든다면, 더 큰 재앙이 따를 것이다.

80. 이준명 2014-04-27 16:11:23
본인이 대통령인지, 장관인지, 동내 이장인지 헷갈리면 내려오세요. 불쌍한 젊은애들 200명이나 날려버린 정권은 역대 독재정권이외엔 없었습니다.

81. 조유라 2014-04-27 16:10:49
공감합니다. 책임이 따르지 않는 권리권력은 없습니다. 책임지기 싫고 꼬리만 자르려면 권력도 누리지 말아야지요. 내려오세요.

82. 박수은 2014-04-27 16:12:36
가장 많이. 세금을 내는것도 보잘것 없게 생각 하는 서민들입니다... 상위 1프로는 세금이 줄어드는 반면. 조선시대..지금의 천민.노비 수준의 국민은. 어마어마한 직.간접세 폭탄을 내고 있음에도...정작. 탐관오리들의.사리 사욕으로 자기 생명줄과 상관없이 그냥. 서서히 죽어버린 신세가 되었어요... 나라에 헌납을 제일 많이 하지만...정작 목숨을 보장 받을수 없는 나라가 되어 버렸습니다.. 총리 자른다고 해결이 되는지요 ..또 떡같은.탐관오리 로 채워.질텐데 1년후는.비행기 등 이명박 대통령부터 시작된 죽음의 여러가지 규제.완화로 비향기 타다 죽고 배타다또 죽고 버스타다 죽고. 전철 타다죽고. 건물붕괴 되어 죽고 ...데자뷰.겪고 싶지.않습니다.
저를 경찰 서에. 종북 죄파 빨갱이년으로. 잡아갈수도 있겠지요... 언제 죽을지 모르는.대한민국에서 그래도 이말은 꼭 하고 죽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박근혜 대통령께서. 가장존경하는 박정희 대통령을. 위해서 마지막으로 할 수 있는 것은 ... 스스로 "하야 "하시는 것이. 가장. 옳은 일 이라 생각 됩니다...저는. 이 시한 폭 탄 글을 올림 으로. 제. 생명줄은 이제. 짧아진거 겠죠 ..... 두렵지.않습니다..

83. 김복기 2014-04-27 16:14:58
소심한 시민으로써 나서서 말은 하지못하고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공감합니다.

84. 박동휘 2014-04-27 16:18:00
살면서 처음으로 청와대홈페이지에 접속하네요...
옛말 중 이런 말이 있습니다.
'훌륭한 군주가 다스리는 나라의 백성은 임금이 누군지 모른다.....'
대통령 자신은 전혀 책임질 일이 아니라는 듯한 '최선을 다해야 하겠습니다'라는 문장을 청와대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것을 보고
이 나라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모든 일은 대통령과 연관되지 않은 것이 없지 않습니다. 그런자리입니다. 대통령의 자리는...
지금껏 한 번도 책임감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아서 큰 기대는 없습니다만 이번 일은 국가 초유의 사태입니다.
관련자뿐 아니라 대통령 본인께서도 이번 사건에서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를 위해 대통령께서 본인의 결정으로 행동할 수 있는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입니다.
구국의 결단을 내려주세요. 현재 계신 자리는 대통령께서 앉아서 감당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닙니다.
이 글을 보실 지 모르겠지만 진심을 다해 사력으로 묻게습니다.
아직도 모르시겠습니까?

85. 김재만 2014-04-27 16:18:31
절대적으로 공감합니다.
맞습니다.
대통령은 그 신분에 걸맞는 엄청난 힘을 갖춘 동시에 엄청난 책임을 갖고 있어야합니다.
국민이 원하는 국민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대통령이라는 이름을 걸고 자신의 이름과 양심을 걸고 최선을 다하는 대통령
그런 대통령이 진정한 대통령이라고 생각합니다.

86. 김보성 2014-04-27 16:19:08
말씀 잘하시네요. 제 속이 다 시원합니다.
대통령이 나라의 대표라면, 대표다운 리더십을 보여줘야 하는데
지금은 솔직히 밥그릇 챙기기 작업하는 게 정치 잘 모르는 제 눈에도 보입니다.
난 아무런 책임도 잘못도 없다? 이 나라의 대표가 나랏일에 책임을 안지겠따는데 국민들이 믿을 수 있나요?
이제는 공중파 뉴스 보지도 않지만 절대 안믿습니다.
다만, 청와대는 이런 글 보고 또 빨갱이가 협잡질 하는거 아니냐고 호도할까봐.. 그게 가장 걱정됩니다.
대통령만 아직도 시민의식이 쌍팔년도 인줄 착각하나 봅니다.
일반 시민들도 진짜간첩하고 표적수사는 구분할 줄 압니다.

87. 장영승 2014-04-27 16:17:04
이글과 댓글들은 영구히 보존되었으면 합니다. 나라에 대한 충심어린 걱정과 함께 대통령에 대한 하야요구를 당당히 하는 국민들의 모습에 대한 기록이기때문입니다.

88. 오형택 2014-04-27 16:20:38
알아두셔야 할께 있습니다.
절대 무너지지 않을꺼같던 당신의 지지율... (뭐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70%정도?)
제주변엔 하나도 없습니다.
알고도 잘못하는 사람은 개선의 여지라도 있지만 모르고 잘못하는 사람은 정말 답이 없는것입니다.
이번 사태를 지켜보며 당신의 행동 지시 하나하나가 후자에 속하는듯 해보입니다.
심지어 절대 무너지지 않을꺼같던 저희 부모님조차...
며칠전 전화를 하셔서 괜히 댓글이나 글같은거 인터넷에 함부로 쓰지말고 촛불시위 이런거 나가지 말아라~라고
간곡히 말씀하시더군요...
제발... 본인의 능력에 맞지않는 옷...벗어던지세요 제발...
국민은 당신의 모르모트가 아닙니다.

89. 이영심 2014-04-27 16:21:24
무책임하고 무능력하고 남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대통령이 부끄럽습니다.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보다 중요한게 또 있을까요? 충분히 살릴 수 있었던 어린생명들을 차가운 주검으로 나오는것을 지켜봐야하는 유족과 국민들의 비통함과 아픔을 공감하기는 하시는지요? 지금 대한민국은 침몰한 세월호와도 같습니다. 위기에 강한 선장이라던 대통령의 위기능력은 어디에다 상실 한걸까요? 이 와중에 청와대는 재난콘트롤타워가 아니라며 책임을 회피하는 당신은 대통령의 자격을 스스로 버렸습니다. 사퇴하십시오!

90. 주재형 2014-04-27 16:19:07
대통령..대통령.. 아직은 어린 생각이기 때문에 입을 함부로 열지 않았습니다만 우리나라는 제일 만만 하신분이 대통령 인가보네요
어찌 제일 만만해선 안되는분인 대통령 님을 우리나라국민들은 만만하게 보는것 같네요 제생각엔 몇몇 국민분들은 대통령님과 우리나라의 권력자분들 이 바뀌어야 나라와 국민이 살아갈수있다 라고 생각하는것같은데 ... 눈 귀막고 의식을 바꾸지 않으려는 마을에는 그어떤 대단한 통치자도 마을을 다스릴수 없지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상대방을 믿지 못한다면 그사람 또한 너를믿지 못할것이고 너가 그를 도와주지 않는다면 그도 너를 도와주지 않을것이다 라는말이 생각나네요

91. 박건률 2014-04-27 16:21:49
글쓴 분의 분석과 판단에 깊은 동의를 표합니다..
무엇보다,,,이명박 정권부터 이어진...생명경시....국민의 생명을 돌같이 하는,,,이런 최악의 사고가 박근혜정부와 위정자들에게서
정점을 찍는듯 합니다...
군주제에 빗대어 비판하시는분들,,,북한의 위협,,,,지난정권이 퍼줘서,,,,위협이 커졌다는데....
전 그런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있다는건 이해합니다만,,,공감할순 없네요,,,
현재 최고의 위협은,,,정부와 위정자들이 국민에게 행하고 있는,,,이 무자비함이라고 생각되네요,,,
이사람들,,,,사고 방식을 모르겠어요,,,,정말,,,선거때부터,,,,이 정도로 최악일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방법만 있다면,,,노무현 대통령때처럼,,,,탄핵이라도 외치고 싶은 심정입니다....
그때는 그렇게도 탄핵이 쉽두만유,,,,그냥,,,국회의원 몇명이 모여서,,,얼토당토 않는 이유를 대면서,,,투표 쫙 하니 끝나던데.....
참,,,허무한 대한민국입니다....해외토픽감이지요,,,,ㅠㅠㅠ

92. 조동석 2014-04-27 16:22:19
공감합니다.
모든 책임은 대통령에게 있습니다.
구할수 있었음에도 단 한명도 구하지 못함이 더욱 화나게 합니다.
이 나라 대한의 국민임이 지금처럼 부끄러운적이 없었읍니다.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50여년을 살아왔는데 그 자부심과 긍지가 모두 사라졌습니다.
어른인게 너무 부끄럽습니다

93. 정미란 2014-04-27 16:26:06
공감합니다. 무엇을 해야하는지 조차 알지 못하는 대통령은 자격이 없습니다.

94. 신혜정 2014-04-27 16:24:23
어느 누구라도 하찮은 그 자리 보존하려 어린목숨들을 바다에 수장 시켰다면 절대로 용서받지 못 할 것이다.
어느 누구라도 하찮은 그 명예따위를 움켜쥐려고 국민을 속이고 언론을 가리고 있다면 그도 용서받지 못 할 것이다.
지금 당신들 옆에 어린자식이나 손주가 있다면 다시 한번 바라다보기 바란다.
그 아이가 바로 그날 그 배를 타고 제주도행 수학여행을 갔더라도 당신들은 지금과 똑같은 행동을 했을지 스스로에게 자문해 보기 바란다.
지금 당신들이 앉은 그 자리가 설마 아이들 목숨과 바꿔치기한 자리는 아닌지 가슴에 손을 얹고 깊이 생각이라는 것을 해 보기 바란다.

95. 최상필 2014-04-27 16:24:38
속시원한 말씀 감사합니다. 머리속에서만 맴돌고 혼란스러웠던 생각들이 확실하게 정리된것 같습니다.

96. 천정길 2014-04-27 16:28:51
동감합니다.
이번에 보여준 정부의 무능함과 아마추어적인 구조대책는 가히 후진국 중에서도 최후진국스럽게 비춰져 전세계에서 비난과 조롱을 받고 있다고 한다. 동생 박지만이 그 배에 타고 있었다면 박근혜는 어떻게 했을까? 자식과 형제 그리고 친구가 갇힌 세월호의 늦장구조에 타들어가는 실종자가족의 속마음을 한번이라도 헤아렸다면 ["청와대는 재난콘트롤타워가 아니다."]라는 헛소리를 대변인이 태연히 입에 담지 못했을 것이다. DJ 때는 [국민의 정부],노무현 때는 [참여정부]였는데 꽃같은 생명들을 무능함으로 두 손 놓고 바다에 수장시켜 버린 당신들의 국가는 무엇이고 누구의 정부인가? 고 노무현을 탄핵했던 새누리당과 박근혜의원 그대들은 양심이 있다면 스스로 물러나는게 거대한 집단 트라우마에 빠진 국민과 어수선한 국가를 바로 잡는 길이다.물론 그 양심을 기대하기 힘들다는게 이 나라의 비극이긴 하지만 말이다.

97. 류혜정 2014-04-27 16:30:49
유태선씨 여기서 분단국가 얘기는 왜 나오는거죠?
글을 쓰는 사람이 가서 봉사활동 하는지 구호물품 보내는지 당신이 알기나 아세요?
그러는 당신은 이 글 쓰는 동안 당신이 한 일이 무엇인지요? 당신은 이글들에 반대하니까
그곳에 갈필요 알필요도 없다는건 아니겟지요?
물론 글만 쓰는 사람도 있겠지요 하지만 마음으로 또 한 애도하는 사람은
거짓과 허구입니까 글만쓴다고 모두다 아무것도안하고
여기 저기 글 들에 휘둘리고 선동되는것은 아닙니다 지나가던 개 도 알겠습니다
그리고 당신이 말하는 고 노무현 김대중 대통령께서 다퍼주고
다 당했다는데 무엇을 퍼주고 무엇이 당햇는지 일일이 세세하게 설명 해 주시겠어요?

98. 변건록 2014-04-27 16:32:13
구구절절이 옳은 말씀입니다. 대통령이 꼭 읽어야 합니다.

99. 양문자 2014-04-27 16:32:34
지금까지 많은 이나라의 대통령을 보아왔지만... 이번 박근혜 정부 만큼 무능력하고 자격없기로는 이 명박 정권이후 처음입니다. 정말 대한민국이 어느방향으로 흘러가는지........................................ 너무 너무 너무 기가 막히네요. 대체 이 나라에 대한민국 대통령이 있습니까... 대한민국을 생각하는 정부가 있습니까.. 대체 어느나라 대통령이고 정부입니까....................

100. 최승필 2014-04-27 16:34:36
깊이 공감합니다...

101. 전예원 2014-04-27 16:37:42
옳습니다. 대통령이 꼭 읽어야합니다.

102. 김보성 2014-04-27 16:41:07
과연 대통령이 이 글을 보기나 할지가 의문입니다.
대통령 주변엔 과잉충성과 자신의 자리 보존에만 열 올리는 무지한 사람들 뿐이기때문에...
그리고 능력이 없다면 스스로 물러나는것도 미덕이라 생각합니다.

103. 임형묵 2014-04-27 16:40:54
우선 글쓰신 분의 용기에 찬사를 보냅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여왕같은 대통령이 아닌 국민과 같이 웃고 웃을 수 있는 대통령을 필요로 합니다.
모든 국민들이 마치 가족을 잃은 듯 마음 아프고 힘들어 하는 이때에 정부는 무엇을 했습니까?
정부가 오로지 국민들을 호도하기 위한 언론플레이에만 주력하는 동안 아이들은 가라앉는 배 안에서 서서히 죽어갔습니다.
가족이 아니라 이웃이라 해도 이렇게는 못합니다. 허수아비 총리하나 희생양 삼아 해결이 될까요?
덩신이 그토록 사랑하는 대한민국이 침몰하고 있습니다. 세월호의 선장처럼 국민들에게 가만리 앉아있으라 하실건가요?
지금이라도 나라를 살리는 유일한 방법. 무능한 선장의 사임. 결단이 필요합니다.

104. 장영재 2014-04-27 16:43:44
맡고 계신일이 폼나고 자랑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무거운 짐임을 모르시고 다 아랫것들이 못나서 당신 얼굴에 먹칠 하는 것이라 느끼신다면
당신은 대통령이라 할 수 없지요. 최고 책임자 라는 말이 얼마나 무거운 말인지 ...
지금까지는 당신 부친이 만든 업보라고 난 아니야 하실 수 잇었는지는 모르나 이제부턴 당신 손에 묻은 피입니다.

105. 유지영 2014-04-27 16:48:49
대통령이 다녀갔는데도 상황이 왜 저럴까에 대한 의구심이.....아~~......그래서였구나.아주 조그만 병아리 물고기가 죽어두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나는데.......생떼같은 자식이 것도 동네아이,문방구 단골,분식짚 단골..아무개딸,아들 하면 안산 단원고주변은 죽음의 도시로 변해버린거는 인식을 하시는지....

106. 이용일 2014-04-27 16:59:12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이라 더할 말이 없네요.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이 글을 읽고 깨닫는 점이 있었으면 합니다.

107. 이미화 2014-04-27 16:58:01
처음부터 끝까지 다 공감합니다

108. 손민욱 2014-04-27 17:02:02
제일 무서운것은 자기가 지금 무슨짓을 하지모른다는것이지요
지금 우리는 정부가 무슨 일을하는지 감시하고 지적해야할 권리와 의무가 동시에 존재합니다
잘못을한것을 잘못했다고 말하지못하면 국민이아니지요
잘못하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책임을 지우겠다고 한말
반드시 지키십시요
그 책임의 제일 위에는 누가있는지는 아시겠지요
당신 권력의 주인은 "국민"입니다
꼭 기억하십시요

109. 김영찬 2014-04-27 16:59:39
박근혜 어머니~~~ 모든 것을 떠나 휴먼비잉으로서 만약 박대통령님이 내 친부모였고, 그리고 내가 세월호에서 연주하는 뮤지션이였다면,
저..... 원망할 것 같아요... 내 어머니를... ㅠㅠ
그렇지만 내 어머니는 만사 모든 것을 제쳐두고 슈퍼맨처럼 저를 구하러 오셨겠죠.!!
세상 물정 모르는 젊은 예술가이지만, 맺히네요.

110. 박종범 2014-04-27 17:00:46
다른 사이트에서 글 읽고 청와대 사이트 까지 찾아왔습니다.
쓰신 글에 대해서 깊이 공감 합니다.

111. 김윤희 2014-04-27 17:03:06
조선시대 왕도 이렇게는 안 할겁니다. 하물며 2014년에. 나는 당신을 뽑지 않았지만. 어쨌든 국민이 뽑은 대통령입니다. 이곳이 박근혜의 대한민국입니까? 출산 장려? 기가 찹니다. 당신한테 잘 살게 해달라고 바라지 않습니다. 그냥 살아있게만이라도 하세요. 아직도 단 한명 구조되지 못한 희생자들뿐만 아니라 살아남은 사람들의 인생또한 책임감을 느껴야 할겁니다. 빌리엘리어트 말고 '래빗홀'을 보세요. 춤추는 소년의 재능만을 보지 말고 그 소년이 왜 꿈을 이루기가 그렇게 어려웠는지, 왜 그토록 뛰어난 재능이 하마터면 빛도 못 보게 됐을지를 생각하세요. 사람의 보편적인 마음에도 공감할 줄 모르는 당신은 사람이 아닙니다.

112. 홍철수 2014-04-27 17:08:03
공감 가는 글 잘 읽었습니다 이제 그분 여왕놀이 그만하시고 더이상의 재앙이 발생하기전에 이만 내려오셨으면 그나마 희생자가족이나 국민들에게 위로가 되겠네요.

113. 정동진 2014-04-27 17:09:24
이건 삭제되지 전에 미리 캡쳐가 답이다. ㅋㅋ

114. 이선영 2014-04-27 17:13:56
대통령....이라는 말에 어울리는 분이시길 바랬습니다. 당신이 되지 않기를 너무나 기도 했지만 당신으 당선이 되었을때는 눈물을 머금고 그래도 여자가 가진 최소한의 모성애는 기본으로 있을 것이기에 그래도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대통령으로써...같은 여성으로써...진심으로 잘 하시기를 기원했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공주로써 살아 온 부유한 삶과 준비되어진 이들에 의해 그 무엇도 경험해 보지 못했던 그동안의 생활과 모지람을 여실없이 보여주었고....여자에개 기본으로 주어진 모성애도. 최소한의 공감 능력도 가지지 못했슴을 뼈져리게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나는 당신이 밉습니다. 이 나라를 또나고 싶어지고 내가 미래가 없는 한심한 대통령을 뽑아버린 이 나라에 내 아이를 낳았다는 사실만으로도 미칠것만큼 죄스럽습니다. 그냥...더이상은 우리를 괴롭고 슬픈 국민으로 만들지 말아주세요....조금이라도 미안한 마음이 있다면.물러나 주세요....지금이라도 제발......

115. 김민성 2014-04-27 17:12:11
완전 공감합니다.
이번 사건의 수습에 대하여 국가 통수권자로써 무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봅니다.
총리가 책임질 상황이 아니고 대통령이 본인의 의무를 다하지 못한 것에 대하여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여야 할듯합니다.

116. 정인기 2014-04-27 17:12:58
절대 공감 합니다. 책임지지 않는 대통령 국민이 원하지 않습니다.

117. 임재연 2014-04-27 17:13:12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정말 잘 읽었습니다.

118. 박종호 2014-04-27 17:13:16
난...이번 사건으로 언론에서 내밷는 소식을 접할때마다 내 감정을 추스리러고 노력해왔다. 슬픔과분노가 맘 속에서 올라오려고 하면 내 와이프,애들 앞에서 숨겨야만 했다... 이나라가 여지껏 보여준 모습이 있었기에...이번 사고로도 과연 변화가 없으려니 생각이 들었기에...누구의 말처럼 대한민국 국민들은 국가의 도움 바라지 말고 자력으로 살아남아야 하기에...
이글 읽고 첨으로 눈물이 아른거렸네요...아주 정곡을 딱 찌른 내용...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119. 이가영 2014-04-27 17:13:54
이번 사고로 우리나라가 후진국이라는 것을 국민 모두를 포함하여 전 세계가 알게되었다는 점이 부끄럽습니다. 소 잃고 외양간조차 고치지 못하고 있는 이 나라에 살고 있다는 것이 참..... 제가 느끼기에 2014년 현재 우리나라는 여전히 나라를 이끌어가야 할 대통령을 포함한 모든 국회의원 및 고위공직자들은 구시대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정치인들은 좌파냐 우파냐 와 같은 쓸데없는 이념 편가르기에 여념이 없고, 대통령은 제대로 된 리더십을 발휘하지 못해서 명확한 지휘체계조차 없고...정부의 미흡한 대처에 정말 화가 납니다. 도대체 컨트롤타워는 왜 존재하는 겁니까... 안전을 중시하겠다며 기존의 행안부를 안행부로 명칭을 바꾸면서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더니....그에 대한 결과가 이것 뿐입니까? 언제까지 말 뿐인 정치만을 펼치실껀가요? 국무총리의 사퇴와 언론조작 등으로 이 사태를 무마시킬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이번 사고로 공직사회 시스템을 전체적으로 개혁하고 무사안일주의와 온갖 비리에 연루되어 있는 모든 공무원들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그에 응당한 댓가를 치러야 합니다. 국민이 없으면 이 나라도 없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120. 서천우 2014-04-27 17:19:26
지금 이 나라는 박근혜라는 사람이 대표로 있는 박근혜정부입니다. 그 대표직에 있는 사람이 정부를 비판하고 책임을 묻는다고 엄포를 놓는다는 말을
할 수 있다는 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대한민국호에서 국민을 버리고 가장 먼저 탈출한 사람은 바로 당신입니다.

121. 박근태 2014-04-27 17:19:06
용기내어 좋은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122. 김려은 2014-04-27 17:23:20
공감합니다. 배 안의 승객들을 버리고 제일 먼저 탈출한 선장이나 국민들의 호소를 듣지 않는 대통령이나 전혀 다를게 없습니다.

123. 변수정 2014-04-27 17:23:22
고2 아이를 둔 엄마로서 이번 사건으로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수학여행이 문제가 아니라 사회시스템이 총재적으로 부실하고 리더십이 존재하지 않는 사회라는 것이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정말 대통령님은 자신의 리더십없음을 돌아봐야 합니다. 먼저 저 부터 돌아보겠습니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할런지, 그리고 리더십있는 지도자를 뽑을 수 있을런지. 가슴치며 아파하고있습니다.

124. 박철희 2014-04-27 17:24:32
우리는 일부 정치집단과 권력을 위한 것이 아닌 국민을 위한 대통령이 필요합니다.

125. 장수경 2014-04-27 17:26:21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지 못 하는 정부는 존재할 이유가 없습니다. 국민으로부터 나온 권력을 손아귀 안에 틀어쥘 줄만 아는 당신들은 그 자리에 있을 자격이 없습니다. 진도에서 대통령이 반 협박식으로 했던 말을 모든 국민들이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 자리에 있던 책임자들에는 대통령 본인도 포함되어 있다는 걸 명심하길 바랍니다. 국민과의 약속을 지킬 능력이 없다면 대한민국 행정부의 수장으로서 책임지고 자진사퇴하십시오.

126. 배경민 2014-04-27 17:29:47
대통령은 대한민국 선장입니다.
조류조류조류조류 구조자 0명.
무엇을 하셨습니까.
곰감글 잘 읽었습니다.

127. 조현호 2014-04-27 17:28:00
아직도 정부 두둔하는 사람들은 뭐하는 사람들입니까?
책임지지 않는 지도자가 있다는데 소름이 끼칩니다.
이번엔 누구 꼬리를 자를 겁니까?
사건 터질때마다 꼬리 짜르다 보면 당신 주변에 남는자 없을 겁니다.
뭐 이미 국민들은 대통령님께 분노 하고 있지만요.

128. 김판기 2014-04-27 17:28:46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공화정 국가이며 대통령은 선출직 공무원 입니다.
위의 댓글들 중에 고사성어 까지 써 가며 대통령을 비난하면 죄악인 것 처럼 말한 사람들도 있는데요.

대한민국은 입헌군주제나 봉건 왕정국가가 아님을 명심하세요.

외신의 보도들이 있었습니다. 이정도의 나라에 이정도의 사고에서 이정도의 리더쉽, 책임을 회피하고서도 그자리에 정상적으로 있었던

수장은 없었다고 하죠.

본문의 내용은 구구절절하게 좋은 내용이네요. 대통령, 국가 수장을 하야 하라고 말하지 못하는 나라는 단 한곳 밖에 없습니다.

북조선 김씨왕조놈들의 왕국. 아시겠습니까?

129. 박영란 2014-04-27 17:36:57
여성 대통령이기에 같은 여성으로 비난하고 싶진 않습니다.제발 잘 좀 해주십시오. 간절히 원합니다.

130. 임현균 2014-04-27 17:37:18
공감합니다. 이 글을 읽을 줄 알고 이해할 줄 아는 정도의 지성과 그리고난 후 자신이 무슨 행동을 해야하는지 알도 실행하는 정도의 행동력을 가진 대통령이시길 바랍니다.

131. 현소영 2014-04-27 17:39:40
의견하나도 벌벌떨며 이야기해야만 하는 2014년 현실..
또다시 이글이 없어지고 입막음하고..이런일이 또 생긴다면 정말 인정하는것 처럼 되겠지요.
글쓰신 분 말씀~동감합니다..

132. 김대현 2014-04-27 17:40:05
위 김판기님 글처럼 정말 이 정도 수준의 대통령에게 하야하라고 말하는 것도 조심스러운 나라... 북한과 다를 바가 없어 보이네요. 민심이 그간 좋지 않았던 상태에서 이번 사태를 계기로 대통령의 수준이 완전히 드러나게 되어 민심은 더더욱 바닥을 치고 있는데도 정부의 손바닥 안에서 놀고 있는 언론을 통해 지지율 여론 몰이나 하고 있는 참 정치후진국적인 상황.

133. 류진아 2014-04-27 17:43:51
김선일씨가 죽었을때 노무현 대통령에게 등을 돌렸었다.
지금 사고 12일째 비바람 몰아치는 찬 바다 속에 아직 100명이 넘게 남아있다.
얼굴 한 번 못본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온 국민이 마음 아파하고 미안해하는데
분노와 회의는 고사하고 미안해하지도 않는 대통령 필요 없다.
세월호 침몰의 책임을 청해진해운에게 묻듯,
구조작업 실패의 책임을 해경, 해수부, 안행부, 청와대, 대통령에게 엄중 문책한다.
'비정상의 정상화' 하자. 대통령부터!

134. 고현승 2014-04-27 17:48:54
침 곰감됩니다.
이번일을 통해 처음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는게 이렇게 무기력하고 원통하고 싫었던적이 없었습니다.
구조를 기다리며 물속에서 떨었을 아이들을 생각하면 지금도 억장이 무너집니다.
대체 국민들을 제대로 보호하지도 못하는 국가를 어떻게 자랑스러워 할수 있겠습니까?
대통령이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였어야 합니다. 이번 정권에 대해 매우 실망하였습니다.

135. 김동우 2014-04-27 17:49:30
문책은 국민이 책임이있는 정부관계자에게 묻는것임! 대통령도 예외는 아니며, 오히려 가장 무거운 책임을 갖는것임.

136. 박현선 2014-04-27 17:49:52
구구절절 공감합니다. 뉴스를 보면서 정부의 수장이라는 사람이 정부와 자신을 분리해서 생각할 수 있다는 사실이, 그리고 언론이 맞장구 치고 있다는 사실이 참 놀랍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대통령이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뭘 해야 하는지, 그리고 자신의 책임범위가 어디까지인지도 인식하지 못하는 지도자라면 솔직히 무능한거죠. 대통령 되기 전 내세웠던 공약들이 하나하나 사라지는 것, 대통령이 되는 과정에 있어 의혹이 떠나지 않는 것, 그런 걸 모두 떠나서 박근혜 대통령은 무능합니다... 글쓴이님 정말 구구절절 공감합니다. 요즘 세상이 세상인지라 민주주의사회에서 이렇게 자기 의견을 표현하는 것도 참 무섭네요. 무서워도 그래도 할 말은 해야겠습니다.

137. 정승헌 2014-04-27 17:48:08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138. 정정원 2014-04-27 17:49:50
공감합니다. 국민들은 이렇게 공감하는데 정작 당사자들은 일말의 감정 변화도 없을 확률이 높다는데에 안타깝네요.

139. 박상석 2014-04-27 17:53:32
진심으로 공감합니다.

140. 김지수 2014-04-27 17:53:32
본인 생각과 다르다고 선동선동 거리지 마세요 제발
없어보입니다
논리적으로 글쓴님께 반박을 하시던지요
글쓴님이 쓰신 글 구구절절 공감입니다.
이 글 한 번이라도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141. 김동우 2014-04-27 17:53:44
아.....대한민국이라는 세월호의 선장이여......얼마나 더 죽어나가야 정신 차리겠나..

142. 이나영 2014-04-27 17:53:47
선장처럼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지 마세요.

143. 장수용 2014-04-27 17:54:55
정말 공감하구요 !!!
혹시나 작성하신 정송은님이 불이익이나 받지 않을지 심히 염려가 됩니다
어떻게 이런 생각까지 해야하는 불신에 시대를 살고 있다는 게
우리 아이들 세대에게는 이런 비열한 영혼없는 놈들이 없는 세상을 살수있겠지요

144. 김진아 2014-04-27 17:53:09
공감합니다.우리나라가 세월호같습니다.선장이 배를 버리네요.

145. 차향희 2014-04-27 17:54:42
국민의 이름으로 대통령하야 정부내각전원해임 국회해산을 명령해야한다.

146. 나은선 2014-04-27 17:54:49
저도 너무나도 공감합니다...한 아이의 엄마로써...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선 부모로써 자식하나 지켜줄수없는 무능력하고#나약한 엄마로 만들어버릴수 밖에 없네요...진정 묻고싶습니다..그 어린..어른들의 돌봄을 받아야하는 아이들의 목숨보다 중요한게 뭔가요?? 무슨생각을 하고있는지 궁금하네요...사실 제가보기엔 무엇이 더 중요한지...아얘 생각조차 안하는 대통령으로 보입니다...우리 아이들이 살 대한민국이란 나라가 참으로 위태롭게 느껴지네요...

147. 박래형 2014-04-27 17:58:00
제발.....박근혜 대통령님.. 이런 글을 소위 말하는 종북세력의 쁘락찌 정도로 여기지 마시고 곰곰히 읽어봐주세요.. 어린 제가 보기에도 지금 이 상황은 정상적으로 진행된 구조활동이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조금만 국가 운영에 힘을 쏟아주세요.. 조금만 이 나라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공부해주세요..

148. 이현지 2014-04-27 17:59:40
대통령님, 새벽녘에 일면식도 없던 선생님, 아이들 만나러 안산에 갔었습니다.

낮처럼 긴 줄이 있진 않아도 그 슬픔은 낮보다 작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작금의 상황들, 그리고 대통령님의 행보를 보면 점점 슬픔보다 분노가 더 커지고 있습니다.

더 이상 국민들에게 실망을 주지 마십시오. 우리는 책임감있고 진실된 리더를 원합니다.

149. 정현무 2014-04-27 17:59:48
누가 누구를 탓하겠습니까? 잘잘못 가리지 말고 모두다 스스로 반성하고 잘해야
지요.

150. 박성철 2014-04-27 18:00:36
이런 글이 가감없이 국민 모두에게 전달이 되는 나라여야 합니다. 하지만 공중파와 영향력을 가진 신문들은 이런 글들을 공개하지 않습니다. 그럴일이 절대 없겠지만, 이 글이 국민 모두에게 공개된다면, 그래서 국민의 뜻이 한 방향을 향한다면 그 들은 그 뜻을 거스르지 못할 것입니다. 그것이 국민의 힘이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그걸 원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트위터에서 페이스북에서 우리들 만의 말 잔치로 끝나서는 안될것 같습니다. 어떤 방법들이 있을지 모르지만, 진실을 모든 국민들에게 알릴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현재 진실을 이야기하는 몇몇 안되는 "팟캐스트 방송", 그리고 "JTBC 뉴스9" 같은 방송들이 있음을 알려야 합니다. 꼭 그들이 진실을 말한다는 보장은 없겠지만, 적어도 다른 매체들의 이야기와 비교해 볼 필요는 있지않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판단은 그 것을 보고 듣는 개인들에게 맞겨야 겠지요. 많은 상황들이 부화나고 답답하지만, 포기 말고 길을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진실을 될 수 있으면 많은 국민들에게 알려야 됩니다. 그게 힘이 될 것입니다.

151. 한승훈 2014-04-27 18:01:19
공감합니다. 전 20대 대학생이고 박 대통령에게 표를 던졌습니다만, 요세 MBC,KBS 연합뉴스 등등 보면 현 정부와 제가 뽑은 박 대통령에게
실망을 금할수 없습니다. 국민은 바보가 아닙니다. 이번 사건 어떻게 끝나는지 지켜보고 있겠습니다.

152. 이승제 2014-04-27 18:02:16
이런저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현대통령만이 할수있는부분도 있다 생각됩니다
시원하게 청산해주시길... 사대강 원전마피아 등등 일루다 열거할수가없네요

153. 김재삼 2014-04-27 18:02:17
박근혜 상냔 사퇴해라

154. 문지희 2014-04-27 18:03:35
맞습니다. 박근혜 하야, 총내각 사퇴가 맞습니다. 아이들이 가라앉는 배에서 창문 두들기고 했는데도 거기에 있던 구조대원들이 그냥 놔뒀던 영상을 보면 정말..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155. 김환욱 2014-04-27 18:08:11
무한 공감합니다. 님에게 존경을 표합니다

156. 유영규 2014-04-27 18:10:54
한심한 정부, 무능한 정부, 미개한 정부.......... 댓글조작, 간첩조작, 여론조작은 잘 하면서 이게 모하는겁니까?

157. 최정연 2014-04-27 18:10:33
국민의 어머니라는사람이 자식이 바다에빠져죽어가는데
이리도무심할수있는건지요?
돈은 전재산이들어도좋다..내새끼만 살려다오!
왜 그런말은 못할까요?
자식목숨보다 자기가 더 소중한모양입니다!

158. 이신해 2014-04-27 18:11:53
알아서 사퇴하세요

159. 김정희 2014-04-27 18:17:04
정말 공감합니다. 저의 생각과 같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리더가 필요하지 보스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박근혜 대통령은 보스의 모습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저 머리 빈 꼭두각시로 보일 뿐..
박근혜 대통령, 도대체 뭐 하고 있습니까? 지금?

160. 김윤영 2014-04-27 18:16:18
깊이 공감합니다.

161. 박현정 2014-04-27 18:19:00
공감합니다..
대통령이라면 국민들이 할수없는게 해야 맞는거지요..
도대체 하는일이 뭔지 궁금하네요... 외교도 못하고..뭘믿고 이나라를 살아가라는건지...
더더욱 정치에 관심이 가네요!! 국민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언젠가 이 글도 삭제하시려나요

162. 백현숙 2014-04-27 18:21:21
깊이 공감합니다.
능력없으면 빨리 내려오세요

163. 김준성 2014-04-27 18:24:31
대한민국은 대한민국이 아닙니다..본인의 신분 위치에서 할일은 제대로 하지 않았다면...그자리에 창피하다는것을 깨달으셔야 됩니다.

164. 서민정 2014-04-27 18:30:49
깊이 공감합니다.

165. 이남형 2014-04-27 18:31:12
총리 사퇴로 끊어낼 생각이라면, 이번에도 잘못 판단하신겁니다.
침몰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탈출한 대통령은, 세월호 선장과 다를 바 없습니다.

아니, 세월호 선장은 죄송하다고 사과라도 했지요.
도대체 뭘 하셨습니까?

아... "쟤가 살인마야." 라고 손가락질해서 사람들 시선 돌리셨군요.
그거 하나 하셨군요.

166. 이진호 2014-04-27 18:34:51
실종자가족들 앞에서 말씀하신.. 지금 이것들이 지켜지지않으면 여기있는 사람들 책임지고 물러나야한다.. 거기에대통령 본인도 포함된거겠죠?

167. 양선혁 2014-04-27 18:38:21
그 학부모들 막아서 얻은 결과는 무엇인가요?

168. 지준규 2014-04-27 18:36:15
깊이 공감합니다. 우리가 세금을 내고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아가는 동안은 국가가 각종재산에서 보호받을 권리가 있읍니다. 그 권리를 지켜주지 못하는 권력은 우리에게 필요하지 않습니다.

169. 전인식 2014-04-27 18:36:21
공감합니다.

170. 박현아 2014-04-27 18:39:54
공감합니다. 잘 정리하신 것 같습니다.

171. 예성혁 2014-04-27 18:39:38
대통령을 섬기기위해서 대통령을 뽑는것이 아닙니다.
국가발전과 국민의 생명과안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라는 국민의 권력을 위임한 대리인일뿐입니다
그 대리인이 책임을 다해서 국민의 사랑을 받거나 그 책임을 다하지못했다면 국민의 목소리가 모여서 그 대리인을 바꿀수있는 권한이 있는거 아닙니까
책임을 전가하거나 회피하거나 국민의 옳은소리에 귀를 닫는다면 그런사람은 정치를 하면 안됩니다 개인의 부와 명예를 위해서 그냥 버티기로 일관한다면 한사람은 행복하겠지만 국가와 국민은 또 불행한사태가 일어날수밖에 없겠죠.

172. 이연희 2014-04-27 18:40:10
더 이상 나라가 난장판 되기 전에, 이쯤에서 물러나주세요. 부탁드립니다.

173. 김상현 2014-04-27 18:41:08
공감합니다.

174. 홍정표 2014-04-27 18:43:06
대통령님. 그 자리는 권력이 아닙니다. 책임입니다. 당신이 지금은 웃을수있겠지만 신이 존재한다면 당신은 큰벌을 받을것입니다.

175. 황용운 2014-04-27 18:48:39
대한민굳 대통령! 당신은 대한민국 국민의 종 입니다. 주인이 아닙니다. 국민은 무능력한 대통령을 원하지 않습니다. 그동안 수고하셨고 이쯤에서 물러나주세요.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176. 박예진 2014-04-27 18:46:43
국민들 더 불안하게 하지 마시고 앞으로 남은 4년이라는 시간 자신 없으면 그만 내려오세요....
불안하고 무서워서 이나라에서 이 정부 밑에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두렵습니다.

177. 정연우 2014-04-27 18:47:17
자식이 잘못을 하면 그의 부모도 욕을 먹게되기 마련입니다.
당신네들이 그리 끔찍히 여기고 숭배하는 박정희 각하의 용안에 치덕치덕 먹칠을 하고싶지 않다면
이만 그자리에서 내려오시지요. 이미 당신은 무능함의 바닥을 보여주었습니다.

저는 아직 투표권 조차없는 고등학생이지만, 적어도 무엇이 옳고 그른지는 판단할 줄 압니다.
당신은 그 자리에 있어선 안되는 사람입니다.

178. 정상호 2014-04-27 18:50:43
제발 이 글을 읽고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다

179. 이광하 2014-04-27 18:48:14
금쪽같은 말씀 잘 읽었습니다. 대통령이 정독해야 할텐데요. 대통령의 대답을 듣고 싶네요.

180. 김지혜 2014-04-27 18:50:38
대한민국은 국민과 소통하고 실천해줄분을 원하지 무능하고 국민을 아프게 만드는대통령을 원하지 않습니다

181. 정시영 2014-04-27 18:51:26
내가 부끄럽다.

182. 조일기 2014-04-27 18:55:01
공감 합니다
박근혜 대통령 하야 하세요.

183. 이명기 2014-04-27 18:53:03
천하보다 귀한 생명을 가장 귀중하게 여겨야 참 지도자입니다

184. 임태준 2014-04-27 18:53:41
이 글을 읽었다면 분명히 탄핵감이라는걸 본인도 알 것이다
자진해서 내려오라!!

185. 이준영 2014-04-27 18:57:57


이제 국민들도 정치나 ,정부를 알아가야 합니다
저도 얼마전까진 한국최초로 여성 대장이 한번 나오는것도 괜찮겠다 싶어 저분을 존경했었지요

그러나 이번사건을 계기로 정치와 정부를 재대로 알아가야 한다는 판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알면 알수록 저분들이 나쁘다는 생각이 점점 많이 드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단한명의 생명도 소중합니다
그러나 누구나 할 수 있는 그런 상투적인...최선을 다하라는 말만 던져놓고
당신은 어떻게 하셨습니까? 무관심으로 일관하였습니다
역시 사람은 결혼도 해보고 아이도 낳아 보아야 한다는걸 다시 느끼게 되었지요

국민은 바보가 아닙니다 당신보다 아이큐도 높고, 심지도 깊고,
앞날을 내다보는 심증이 발달한 사람들도 무수히 많습니다
더이상 국민들을 기만하려 들지 마세요
국민이 인정하지 않는 그 자리 당신 혼자만 지키는거 정말 더는 의미가 없습니다
이제 모든 민심이 당신에게서 등을 돌렸습니다
혼자만 대장놀이 하는거 의미 있을까요?

186. 김수근 2014-04-27 19:00:12
정송은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일에, 책임을 느끼지 않는 대통령은 필요없습니다.

187. 이준영 2014-04-27 19:01:21
"대한민국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국가란 국민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188. 정석 2014-04-27 19:01:37
스스로 그자리에서 내려오시오
그것이 당신에게 주어진 대통령으로서의 마지막
국민을 위한 길입니다.

189. 김병주 2014-04-27 19:02:40
구구절절 옳은 글쓴이의 말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아직 25살 밖에 먹지 않은 대학생이지만, 제가 보기에도 더 이상 이런 나라는 이미 '국가'라고 보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국가의 권력 범위를 이야기할 때 '최소한의 권력을 가지는 국가'라 하면 '야경국가', 즉 치안, 안보, 안전과 같은 매우 '기본적인' 사항들만을 책임지는 국가를 말합니다. 즉, '국가'라고 말하려면 경제, 외교, 문화 등과 같은 분야는 차치해두고 앞서의 매우 기본적인 기능만이라도 정상적으로 작동해야하는데, 지금 세월호 사건을 보면 이런 시스템마저 제대로 작동치 않고 있으니 이미 '국가'로써의 기능을 상실했다고 봅니다.

이런 기본적인 기능들이 제대로 작동하지도 않고 있어 애꿎은 사람들만 희생되고 마음아파하는데, 한 국가의 수장이라는 사람은, 대통령이 아니라도 누구나 할 수 있는 일들만 하고서 쏙 빠진 채 자신에겐 아무런 책임도 없는 듯이 행동하고 있고, 구조는 커녕 시신을 건져올리는 작업도 제대로 되지않고 여기저기서 마찰이 빚어지고 의혹이 불거지고 있는데도, 대통령으로써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이를 해결하려는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은채 입을 꾹 다물고 있습니다.

게다가, 언론은 반정부 기사를 내지 못하도록 통제당하고 있고, 경찰은 청와대에 항의하러 가는 실종자 가족분들을 병력을 동원해 막고있고, 구조대책본부에서는 구조 작업을 제대로 하고있지도 못하면서 왜 그런지에 대해서는 충분히 설명도 하지 않고, 막상 실제 구조현장에서 마저도 가뜩이나 논란이 많은 민영화 의혹은 불거지고 있고...

이런 모든 상황들에서 대통령이 전혀 책임이 없습니까? 이런 일이 발생할 때 리더십과 권력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개입함으로써 사태가 해결되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뽑는 것이 대통령인데, 왜 대통령은 자기 역할을 하지 않습니까? 한발 물러나 생각하여 이런 개별적 사안들에 대통령이 직접적으로 지시를 내리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대통령은 여전히 이런 사태들이 당연하듯이 일어나는 현재 상황을 방관하고 있다는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아니면 이런 일들을 '개인적 일탈'이라고 모두 치부해버려도, 이런 개인적 일탈을 하게끔 대통령이 분위기를 조성했으니 마찬가지로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대선에서는 다른 일을 못해도 위기관리에 강하고 국가안보에서 만큼은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는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당신을 뽑았지만, 막상 당신이 가장 자신있어하던 부분에서마저 이렇게 일을 못하니 박근혜 대통령을 진정으로 '무능력자'라고 비판해도 당신은 할 말이 없습니다. 세월호 사건만 봐도 위기관리 능력은 빵점이라는 것이 이미 전세계에 알려져 국가망신은 다 시키고있고, 국가안보에서도 대북감시를 해야할 국정원을 오히려 내부권력 유지에 활용함으로써 정작 대북감시라는 본연의 임무는 전혀 제대로 수행되지 못하고 있는데, 이를 보고도 대통령이 여전히 책임이 없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말을 할 수 있나요?

대통령이라 함은 '정부'라는 국가의 최고 행정조직이 가장 원활하게 돌아가도록 통제/감독/지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자리인데, 왜 자신의 직무를 유기합니까? 선박관리나 안전조치를 소홀히 한 해운산업 관계자와 해양당국 관계자만 직무유기를 한 것이 아니라, 막상 사고가 발생했을 때 이를 수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 않는 대통령도 직무유기를 한 것입니다. 말단 공무원이나 회사원도 직무유기를 하면 해고당하는데, 대통령도 직무유기를 하면 해고해야죠. 대통령이 뭐 대단하다고, 결국 박근혜 대통령 당신도 저와 같은 일개 대한민국 국민일 뿐인데, 다른 국민에게 적용되는 조건을 당신에게만 적용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있습니까? 당신이 뭔데?

회사에 취직했다고 끝이 아니라 일을 안하면 해고당하는 것과 같이, 대선에서 투표로 뽑혔다고 해서 끝이 아니라 대통령으로써 제 역할을 다하지 않으면 마찬가지로 해고당해야합니다. 그러나 아직은 국민이 당신을 해고하지 않았으니, 당신이 직접 사직서를 내기를 권하는 바입니다. 사직서를 내지 않고 계속 버티다가는 탄핵을 당하든 반정부 시위가 일어나든 무슨 방법으로든 국민이 당신을 해고할 것입니다.

저는 '대한민국'이라는 자랑스런 '국가'에 제 몸을 헌신하고 봉사하고 싶지, 당신과 같은 무능력한 정부와 청와대에 헌신하고 봉사하고 싶지 않습니다. 아직까진 국민들이 당신을 해고하지 않았으니, "내가 능력이 있어서 해고까지는 당하지 않는다"라고 생각하지 말고, "그래도 정이 있어서 자진해서 사직서를 쓸 기회를 아직까지 주고 있다"라고 생각하고 자리에서 물러나십시오. 난 더 이상 당신과 같은 무능하고 자기자신만 챙기는 사람을 대통령이라고 부르기는 싫습니다.

190. 김선영 2014-04-27 19:06:11
태어나서 지금까지 대한민국 국민이라는게 이렇게 부끄러웠던적이 없습니다. 눈가리고 귀 가린다고 다가 아닙니다. 제발 책임지고 물러나세요. 국정원 비리부터 세월호까지....뭐하나 제대로 돌아가는게 없는 정부군요. 대한민국 국민이라는게 자랑스러워 지는 그날을 기다립니다. 변할수 없다면 물러나세요.

191. 민부기 2014-04-27 19:08:04
구구절절 옳으신말씀입니다.
국가란 곧 국민임을 명심하십시요.
여기는 대구 입니다~~!!

192. 김헌주 2014-04-27 19:10:42
정말 바른 글 잘 써주시고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193. 민경근 2014-04-27 19:15:08
나는 말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는 스타일 글 주변이 없다. 내가 대신 하고 싶은 말을 다 하니 속이 후련하다.
자신의 능력에 한계를 깨달았으면 하야함이 나을것 같다............

194. 김정미 2014-04-27 19:12:40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우리 국민들의,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하야하십시오.
정송은님의 글에 백번 공감하며 이 글을 남기신 용기에 감사드립니다.
댓글쓰기가 무척 번거롭군요. 실명인증하라고 해서 잠시 망설였습니다. 무엇이 저를 망설이게 했을지 국민 여러분 모두 저와 같은 심정이시겠죠...

195. 서은혜 2014-04-27 19:17:36
백배 공감합니다. 속이 다 시원합니다. 저도 같은 마음입니다.

196. 김경은 2014-04-27 19:15:19
심히 공감합니다.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이번 사태를 바라보며 이 나라에 크게 실망하였고 이 정부에 분노하게 되었으며 대통령을 원망하게 되었습니다. 비단 저 하나의 생각이라고 생각치 않습니다. 국민의 생각이 어떠한지 꼭 이 글을 통해서라도 깨달았으면 합니다.
이번 선거, 반드시 투표할 것이며 투표권 행사하는것에서 나아가 거짓된 정보로 정부를 감싸는 언론과 그것들을 후원하는 기업과 관련된 제품에 대해 불매할 것입니다.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보여줄 수 있는 행동이 이것밖에 없어서 참 안타깝지만.. 이렇게라도 표현해야겠습니다.

197. 김영관 2014-04-27 19:18:29
구구절절 오른 말슴입니다, 물러나는것 까지는 그렇다 해도 좀 답답합니다,국민의 눈높이에 어울리는 정책과 국정을 운영해주길 바랍니다!!

198. 강태선 2014-04-27 19:21:01
이 나라가 무슨 일을 저질렀는지나 아시나요? 수천년 지구상 온 인류가 두고두고 곱씹게 될 가장 치욕스럽고 잔인한 인재입니다. 올림픽을 몇 번을 해도 월드컵을 또 몇 차례를 개최한다 해도 이 사건은 결단코 '상쇄'되지 않을 것입니다. '2014년 대한민국이란 나라는 수백명의 제 아이들을 수장시켰다'. '거기에 국정 총책임자는 고작 늙은 비정규직 선장을 '살인자'라고 욕하는 것으로 그 소임을 다하려했다'는 것까지 기록에 남게 되겠죠. 차라리 아무 말씀도 하시지 않는 것이 좋았습니다. 이미 레임덕은 시작되었습니다. 이 나라를 위해서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어찌하시렵니까?

199. 이정호 2014-04-27 19:25:16
대한미국 주권은 국민에게있구 국민으로부터 권력이 나오는법 국가는 재난에 국민을 보호해야하는 책무이거늘. 이또한 우케해야할지 모르고 내탓이 아니구 남탓만하는 대통령 대한민국은 행정부의 수반인 대통령은 아직 사과한마디없다. 국무총리는 자진사퇴???어이없지않는가. 대통령중심제인 울 나라가 내각책임제인가 하야???아니다 사과혀두 ~~대통령은 국민에게 위임받아 국민에게봉사 희생혀야하는 자리이지 국민위언 군림하는 자리는 아니다.

200. 서안나 2014-04-27 19:25:39
공감 공감 공감합니다. 국민의 생명이 보호 받지 못하는 나라가 과연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우리 아이들의 생명을 이렇게도 무능하게 지켜 주지 못한 사람이 어찌 정부의 수장으로 있을 수 있단 말입니까? 당장 하야하십시오. 꼬리자르기 하지 말고! 당장 퇴진하십시오!!

201. 박경숙 2014-04-27 19:26:07
공감 1000%

전대미문의 관권선거 부정당선 이후로 참 불행한 나라에 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것도 모자라서
간첩을 창조해 내고
크고 작은 많은 것들에 참 무능하고 한숨이 쉬는 날이 없더니
이제 참을 만큼 참았네요.
우리의 이웃들 어머지 아버지 언니 오빠 아들 딸 선생님 친구 피워보지도 못한 어린 꽃봉오리들
우리의 이웃 302명을 사지로 몰아낸 사람을 대통령으로 인정할 수 없다.
살인정권이라 하면 억울하신가요?
다음은 내 차례인가요? 우리 가족 차례인가요? 얼마나 더 희생시킬 건가요?
죽어가는 생명들이 수장되는 생중계를 보면서 무슨생각을 했나요???
말그대로 생지옥 이런 생지옥이 또 있을까요?
이게 국민들이 믿을 수 있는 나라인가요?
부끄럽습니다.
국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나라를 위해서 하루속히 퇴진하기를...

202. 박재은 2014-04-27 19:26:18
동의합니다.



입이 있으니 할말을 하는거고 손가락이 있으니 타이핑을 하는건데


이게 목숨을 걸어야 하는 일이라니..........

부정선거, 책임회피, 대화 불통 유신 독재정권의 잔재 물러나라!

203. 이상민 2014-04-27 19:27:52

뭐하는가?
국민이 자격없다고 고만 내려오라는데!
이번엔 국정원 동원해도 안될텐데!

노무현 대통령이 예언했지요.
한나라당이 집권한다고 생각하면 끔찍하다고.

204. 강동근 2014-04-27 19:31:26
공감합니다. 이번 정부에 대해서 많은 실망을 하게 되었습니다.

205. 홍민지 2014-04-27 19:34:10
공감합니다

206. 최우석 2014-04-27 19:31:50
국민들이 사고 트라우마를 겪으며, 버스, 기차, 비행기를 못타겠다는 말들이 많습니다. 본인도 며칠째 생업을 못하고 있습니다.
주권은 국민으로부터 나오며, 대통령은 국민들로 부터 한시적으로 권한을 위임받은 것입니다. 국민들이 원하는 것, 기본적인 안전을 지키지도 못하는 대통령은 필요없습니다. 갈수록 느끼지만 대통령 능력이 안되는 사람이 청와대에 있다는 것이 한국의 현제 제일 큰 문제입니다.
능력이 안돠는 대통력은 필요없습니다. 빨리 결정하세요!

207. 안성훈 2014-04-27 19:34:23
우리나라 최고 권력자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상황이 답답했는데, 정말 공감 많이 가는 글입니다.

208. 권정헌 2014-04-27 19:34:04
그동안 몸에 맞지 않는 옷 입느라 고생 많았네요 ^
하야하는게 대한민국을 위해 맞는것 같습니다,본인은 아깝겠지만 ㅋ

209. 권가민 2014-04-27 19:34:20
이 글에 적극 공감입니다.글 쓴이가 걱정이되는 이 나라가 민주주의 국가는 맞는지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믿음을 주었어야지..어떤 사과로도 그 아이들의 목숨과 바꿀 수 없다는 것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부모로써 그냥 지나가면 10년 후에 우리아이들에게 닥칠 일이라 생각이 드네요..

210. 임상진 2014-04-27 19:35:06
아마도 대통령은 남의 일이라고 생각해서그럴겁니다. 오마바 접견때 파란색옷 입고 나온것을 보고 느꼈습니다. 아.. 이사람은 자기일로 생각하지 않는구나.. 아마 이런글 올라온것 보고도 이렇게 생각할겁니다. 아랫사람들이 관리를 잘못해서 결국 이런글이 올라오고 있다고...

211. 노신영 2014-04-27 19:38:24
공감합니다. 대통령 의전 때문에 장비투입이 늦어지는 상황에 분노하는 실종자 가족들의 성토...우선순위가 뒤바뀐 오늘 우리의 모습 부끄럽습니다.

212. 이석 2014-04-27 19:36:27
1219 부정선거의 진실을 철저히 막아 보십시요. 만약 이것을 철저히 막는데 성공하신다면 임기가 조금 더 연장보장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하고 싶으시다면 지구가 멸망할때까지 비밀로 해야 될 것입니다. 만약 이런 식으로 1219부정선거의 진실을 덮고 당신들의 방식으로 계속 거짓말을 반복하신다면 반드시 큰 죄값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냥 모든걸 덮고 직위를 물러나지 마십시요!!! 세월호 사건의 전부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관련자 전원을 처벌하여 다시는 이 땅에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십시요. 더불어 1219부정선거도 확실하게 진상을 밝히고 그 모든 책임을 지고 당장 그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만이 유일한 살길이라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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