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이 침몰되어 아직 구출되지 못한 생존자들이 많은데요.

천안함의 함장에게질문과 답변 사항을 보았습니다.

다음은 실종가족과 함장의 일문일답.

-사고당시 어떤 상황이었나

"승조원들이 취침준비를 하던중 갑자기 꽝소리가 나면서 모든 전원이 꺼져졌고 방에 갇혔다. 폭발음 당시 몸이 하늘로 붕 떴다가 떨어져 책상밑에 깔렸다. 원인은 모르겠다."

-사고배가 평소 물이 찼다는 잦은 수리를 했다는 소리를 들었다.배에 아무 문제가 없었는가.

"배는 아무 문제가 없었다. 물이 차지 않았다."

-(정범구 상병 모친)배가 통상 훈련을 나가면 10일~15일만에 돌아오는데 쉬는 시간에 잦은 수리를 한다고 들었다.또 선체가 두 동강났다는데 비명소를 못 들었나.

"폭발음외에 못들었다, 폭발음 소리후 선미가 바로 가라앉았다. 기름냄새만 났다."

-배 연식이 20년 됐다는데 기름냄새 났으면 문제있는 것 아닌가.

"배가 파손돼 기름이 유츨돼 냄새난것 같다."

-후미 승조원 구조못한것 문제 아닌가. 평상시 비상훈련이 안된 것 아닌가.

"한순간에 일어난 일이다. 원인은 진상규명 해서 밝히겠다."

-선체 수색 생존자 구조는.

"새벽까지 수색하다 왔다. 해상구조대, 함정, 전함, 헬기 등을 동원, 구조하고 있다."

-현장 구조현황은.

"방금 와서 모른다."

-배가 순식간에 가라앉는지. 평상시도 그곳에서 훈련했는지.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두동강 났다. 평상시 작전지역이라 선미부분이 안보였다. 1초만에 순식간에 침몰했다."

-구조는 어떻게 했나.

"배가 직각으로 누웠다. 구명정 3개를 내려 탈출했고 구조선이 와서 구조를 했다."

-1초만에 침몰, 이해안간다. 그럴수 없다.

"순식간에 침몰했다."

-유가족에게 총을 겨누었다. 있을수 있는가.

"…생존자 있기는 바란다."

-생존자는 있는가.

"기대하고 있다."

이상까지가 질문 과 답변 사항입니다.

아래는 구조 및 실종자 관련 사항입니다.

@구조자 : 58명
중령 최원일
소령 김덕원
대위 이채권, 박연수,
중위 김광보, 정다운, 박세준
상사 김병남, 김덕수, 오성탁, 김수길, 허순행, 김정운, 강봉철, 오동환, 정종욱
중사 이광희, 김현래, 조영연, 손윤식, 송민수, 김현용, 김광규
하사 홍승현, 육현진, 공창표, 이연규, 허향기, 진경섭, 배성모, 전승석, 함은혁, 박현민, 강은강, 정재환, 김효형, 김기택, 서보성, 정주현, 유지욱 정용호, 라정수, 신은총, 김정원
병장 전준영, 최광수, 김용현 강태양, 최성진
상병 안재근, 김윤일, 정현구
일병 김수철, 오예석, 황보상준
이병 이태훈, 전환수, 이은수

@실종자 : 46명
원사 이창기
상사 최한권, 남기훈
중사 김태석, 박경수, 문규석, 강 준, 김경수, 박석원, 안경환, 신선준, 김종헌, 최정환, 민평기, 정종율
하사 임재엽, 문영욱, 손수민, 이상준, 심영빈, 장진선, 조정규, 서승원, 방일민, 박성균, 조진영, 서대호, 차균석, 김동진, 박보람
병장 이상희, 이용상, 이재민 강현구, 이상민(88), 이상민(89)
상병 정범구, 김선명, 박정훈, 안동엽
일병 강태민, 김선호, 조지훈, 나현민
이병 정태준, 장철희

이상입니다. 실종되신분들이 빨리 구조 조취가 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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